카페에 들어가기위해선 예약을 해야하며 예약자중 추첨을 통해 갈수있지만 싼 가격에 괜찮은 시설을 이용할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탐사자 일행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묵는 2박3일 코스에 당첨되었고 카페로 출발합니다.
주의 : 관점에 따라 힐링 시나리오입니다
2박 3일 코스에 당첨된 탐사자 일행은 방을 어떻게 짤지 정할수 있습니다. 4인실을 잡을수도 있고 각자 개인방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카페가 있는곳으로 가면 탐사자외에도 당첨된 몇몇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나온 종업원이 숙소는 더 깊숙한곳에 있고 환경을 위해서 여기서부턴 카페에서 운영하는 차량을 타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숙소는 차를 타고 30분정도 들어가야 나옵니다.
방내부는 호텔과 유사합니다. 개인실을 잡았다면 서로서로 옆방에 위치합니다. 숙소에는 법적인 한도내에서 탐사자가 상상할수 있는 대부분의 실내 활동이 가능합니다. 숙소 근처에 캠핑장도 있어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수도 있고 산책로도 있어서 산림욕을 할수도 있습니다. 놀고 먹으면서 힐링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놀다가 방에 들어오고 침대를 뒹굴거리다가 침대와 벽 사이에서 종이조각을 발견합니다. 종이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만약 여기에 왔다면 빨리 도망쳐라! 산과 지하실을 조심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약간 이상한 느낌도 듭니다.
직원에게 이걸 보여줄경우 지각판정을 합니다. 성공시 순간적으로 직원의 동공이 세로로 변한걸 보거나 쉭쉭거리는 소리륻 듣을수 있습니다. 또는 직원의 태도로 볼때 직원이 당황스러워하는걸 확신할수 있습니다. 직원은 그걸 읽어보곤 전에 왔던 고객이 장난을 친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탐사자 일행은 꿈을 꿉니다. 꿈속에선 오래된 지구를 보는것 같네요. 지식 판정에 성공하면 중생대시기를 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다란 공룡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와중에 평원에 돌로 지은 집을 발견합니다. 집으로 가까이 가서 문을 열어보니 영화나 드라마 과학실험실에서나 볼법한 광경이 펼쳐저 있습니다. 플라스크엔 알수없는 액체가 들어있고 책들이 책상 곳곳에 널려있고 무언가를 적어둔 종이가 마구 휘날라고 있습니다. 읽어보려해도 알수없는 언어로 적혀있어서 내용을 파악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종이를 노려보던중 다른곳에 시선을 돌렸다가 다시 종이를 보자 신기하게도 종이의 내용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종이 내용은 다음과 같을겁니다.
'지구의 대기중 성분이 변하면서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버틸수 있는 기후지만 과거에도 있었던것처럼 견딜수 없는 기후로 바뀔지도 모른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하에 도시를 짓는 방법이나 도시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것보단 먼 미래에 이런 기후를 적응한 생물이 나온다면 그들을 우리처럼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현재 번성 가능성이 높은 ㅁㅁㅁ와 ㅁㅇㅁ에게 이러한 유전자를 주입하고 ㅂㅇㅂㅂ한 반응을 나중에 유도하면....'
이러한 내용이 맞다는 생각과 함께 꿈에서 깨어납니다. 일어나보니 아까 꿈에서 본 종이의 일부분을 손에 쥐고 있네요.
이성 판정 1/1d6
탐사자들은 꿈에서 본 종이을 나눠서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잠들면 다행스럽게도 아까 꾼 이상한 꿈같은건 꾸지 않습니다.
아침이 되고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집으로 돌아가려는 경우도 생깁니다. 하지만 직원이 말하길 새벽에 차량이 고장나서 수리하러 보냈다고 하네요. 주차장까진 걸어서 내려기가엔 너무 멀기때문에 내일 돌아가는게 좋다고 권유합니다.
결국 오늘 내려가는건 포기해야 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토요일 내내 푹 쉬면서 힐링을 합니다. 목욕탕에 가서 쉴수도 있고 찜질방에서 몸을 지질수도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릴수도 있고 간단한 산책을 하거나 VR 게임을 할수도 있겠네요. 수호자는 필요하면 여러 판정을 하며 간단한 미니게임을 할수도 있습니다.
미니게임의 예시로는 이러한게 있습니다
1. 체스나 장기같은 머리를 쓰는 게임
2. 할리갈리 같은 순발력 요구 게임
3. 마피아 같은 대화가 중요한 게임
4. 캐치볼이나 풋살같은 몸을 쓰는 게임
토요일 저녁은 카페의 규정상 식당에서 스테이크 무한 리필을 합니다.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오던중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로브를 입은 사람이 방쪽에서 걸어나오는걸 발견합니다. 그 사람은 탐사자를 지나치고 엘레베이터를 탄뒤 지하로 내려가네요. 지나쳤을때 그 사람한테서 약간 비린 냄새가 난것 같습니다. 방은 나갈때와 별 차이가 없네요.
수상한 사람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보면 얼른 보기엔 다른곳과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관찰력이나 행운 판정 성공시 벽 한쪽이 비밀문이란걸 알게 됩니다. 비밀문을 통해 복도를 걷다보면 문들이 보이는데 맨 끝에 있는 문을 제외하면 모두 잠겨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어제 꿈속에서 본것과 비슷한 방을 볼 수 있습니다. 책상위에는 무언가가 적힌 종이가 있고 어제 꿈에서 본 문자네요.
이성 판정 0/1
탐사자들이 당황한 사이 뒤에서 무언가가 걸어들어옵니다. 그것은 이렇게 말하네요 "돌아왔구나 내 아이들아" 그 말을 들으면서 탐사자들은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 방에 탐사자 일행이 들어와 있습니다. 묶여있는건 아니지만 방문은 잠겨있고 방 가운데에 있는 탁자위에 공책이 한권 있습니다. 공책에는 추운 지구에서 살아남기라 적혀있네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운석의 충돌과 그로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우리가 살기 힘들어지고 있다. 지상에서 사는걸 포기하고 지하로 내려가거나 도시를 인위적으로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다. 비록 우리가 살기 어려워진 환경일지라도 우리처럼 다른 존재가 지성을 가지고 진화할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버틸수도 있지만 그들에게 도움을 받는건 어떠할까?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그들에게 은밀히 영향력을 끼칠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그것을 풀수 없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유전자와 몇가지 마법을 통해 우리의 일부를 그들에게 넣는걸 고안하고 실행했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측하며 확인한 결과 내 도박은 성공했다. 비록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일부는 훼손되었지만 온전한 우리가 들어간 인간들이 존재하고 이제 그들을 우리로 만드는 과정만 거치면 내 계획은 성공한다. 내 생각과 달리 우리가 될 그들은 순응하기보단 저항하는 경우가 많았고 도망쳐서 내가 위험해지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나는 인간들의 관심이 덜 집중되는곳에 우리의 거주지를 세웠고 우리가 될 그들을 모으기위해 여러가지 미끼를 설치했다. 미끼를 물지 않거나 별 가치없는 인간들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은 우리 편이였고 서서히 우리가 늘어났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내 아이들아. 우리의 가족이 된걸 환영한다.
즉 탐사자는 우리가 될 가능성을 가진 인간이였습니다. 이 내용을 읽은 탐사자는 이성 판정 1d3/1d8
문은 잠겨있지만 열쇠공 성공시 문을 열수 있습니다. 문을 열어보면 아까 본 복도이며 복도에는 아무도 없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은밀행동 성공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셔틀버스가 있는곳까지 도착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버스는 바로 출발할수 있고 버스를 운전하여 밖으로 탈출할수 있습니다. 은밀행동에 실패하면 직원들에게 들키게 되고 싸우거나 직원이 추격을 합니다.
만약 탈출을 포기하고 인간을 포기한다면 얼마뒤 잠이 듭니다. 깨어나보면 손과 발이 인간의 것이 아니네요. 이제 뱀인간이 되었습니다. 탐사자는 행복하게 그곳에서 살게됩니다.
인간을 포기하였던 직원에게 들켜서 싸우다가 사망하였던 카페측에선 탐사자와 동일한 대역을 만들어 밖으로 내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곳을 수상하게 여기지 않고 일상 생활을 이어가네요.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카페의 진실을 알리며 사람들을 설득하려해도 믿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카페에서 돌아온 뒤 몸이 점점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어느날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니 눈이 이상합니다. 동공이 세로로 변했네요. 잠시뒤 눈은 다시 원래 형태로 돌아왔지만 이제 선택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대로 이야기를 끝낸다면 탐사자의 선택과 함께 이야기가 끝나게 되고 지속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괴물이 되는걸 억제하면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시작할수 있습니다.
눈을 떠보면 흰색 방에 갇힌걸 알게됩니다. 벽 한쪽에는 tv가 있고 반대편에는 철문이 닫혀있네요. 방 가운데에는 노트북이 놓여져 있습니다.
얼마뒤에 tv가 켜지면서 이상한 꼬리를 단 가면을 쓴 사람이 나타납니다. 자신을 N이라 칭하면서 여러분에게 실망했다고 하네요.
그때 자칭 N이란 자를 반으로 쪼개면서 웃는것 같은 탈을 쓴 사람이 나타납니다.
얼른 보인 쪼개진 N의 단면도를 보니 진짜 사람이 아니라 마네킹이였네요 그리고는 화면을 돌려 어딘가를 보여줍니다. 거기에는 탐사자와 관계있는 사람이 묶여있네요. 그리고 그 사람 머리위로 톱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면을 쓴 사람은 구하고 싶으면 여기까지 오라고 합니다. 방 안에는 문제가 있고 그걸 풀면 문이 열린다네요.
노트북을 켜보면 프로그래밍 언어 아희로 Hello, world!를 출력하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컴퓨터 기능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문제를 맞추자 철문이 열리며 다음 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방의 갯수나 문제는 마스터가 정합니다.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레이어가 직접 문제를 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선택사항이며 기본적으론 판정을 통해 문제를 풀게 하세요.
2. 탐사자가 안찍은 기능은 되도록이면 문제로 내지 않습니다.
3. 문제를 맞추는건 그와 어울리는 기능 판정을 굴리게 합니다. 실패하면 강행 판정을 할수 있으며 강행 판정으로 실패할경우 문제를 맞췄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알려줍시다.
4. 문제중 2개 이상의 기능 판정을 요구할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룰북 55p를 참고하세요.
5. 문제 대신 전투를 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가 많아질수록 난이도는 급상승하므로 1~2회정도로 탐사자가 이길만한 적을 내세요.
6. 문제는 판정없이 방에 들어와서 쉽게 볼수 있어야 합니다. 관찰 판정을 요구하지 마세요.
7, 기능과 무관한 문제를 낼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지능 판정을 요구하세요. 절대로 아이디어 판정을 요구해선 안됩니다.
8. 외부와 연락을 취해서 자신과 npc를 구하려 할수도 있습니다. 통신이 안된다고 막을수도 있으며 연락은 되지만 자신들 위치를 알아내지 못하거나 위치를 알고 도와주려 했지만 다음 방에서 죽어가는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9. 제한시간은 마스터가 정합니다. 탐사자에게 공개할지는 알아서 정하세요.
탐사자가 잠재적 광기 상태라면 망상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룰북을 보시고 망상 내용의 예시론 이런게 있습니다.
1. 근처에 있던 동료 탐사자가 옷속에서 탈을 꺼내듭니다. 자세히 보니 아까 그 탈이네요. 왠지 목소리도 아까 화면에서 본 목소리와 비슷합니다.
2. 방에 들어가보니 자신이 아는 사람이 묶여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눈앞에 있는 사람의 뱃속에 들어간 키를 꺼내라고 하네요. (실제로는 닭가슴살 팩입니다.)
엔딩
제한시간내에 마지막 방에 도달하면 관계있는 사람이 묶여있고 톱날이 그 사람을 죽이려는걸 볼수 있습니다. 기계장치를 조작하여 톱날을 멈춰야 할수도 있고 탈을 쓴 사람과 싸워야 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방에 도착하지 다시 쓰러질수도 있고요. 제한시간을 초과했다면 이미 사망했거나 죽어가는중일수 있겠네요.
배경 :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탐사자들은 닉스란 필명을 쓰는 스트리머와 친한 사이이며 닉스와 탐사자는 같은 루벨크란 게임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루벨크는 약 2년전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입니다.
도입부분
시작하면 여러분과 친하고 항상 캠을 켜서 방송을 하던 닉스가 며칠전부터 방송을 잘 안하고 하더라도 캠을 끄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갑자기 캠을 끄고 하는데 궁금해 하지만 닉스는 아무런 대답을 해주지 않았고 여러분은 닉스에게 연락을 취해봅니다.
추천기능 : 대인 관계, 컴퓨터, 변장이나 위조
수호자의 비밀 : 인간의 관측이 불가능한 다른 차원에는 인간에게 위협적일수 있는 존재들이 여렀있습니다. 니흐룬타도 예외는 아니지요. 니흐룬타는 우연히 다른 차원에서 지구상의 인터넷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누군가가 이를 목격하고 말았군요. 루벨크를 만든 회사 ceo인 정지혜는 석사시절 니후룬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관찰하고다 니흐룬타의 열혈한 신도가 됩니다. 그리곤 니후룬타를 이 차원으로 강림시키기 위하여 사람들의 마력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민트만두와 루벨크는 이 계획을 위해 설립하고 제작했습니다. 루벨크에 특정한 이미지를 삽입하여 플레이어의 마력을 데이터로 변환하여 서버로 전송하고 사용자를 알게 모르게 게임에 더 몰입하게 만듭니다.
데이터로 변환된 마력은 충주에 있는 한 공장으로 전송되서 차곡차곡 쌓입니다.
지금은 니흐룬타를 소환할 마력이 거의 준비된 상태이고 플레이어중 일부는 마력을 지나치게 빼앗겨 탈모나 만성 피로를 겪고있습니다.
차후 등장할 npc중 탈모를 겪는이들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닉스의 의뢰
시작하고 닉스에게 연락을 해보면 닉스는 어느 조용한 카페에서 여러분과 만나기로 합니다. 카페로 가보면 깜짝 놀랄정도로 닉스의 얼굴이 초췌합니다. 모자를 쓰고 있고요. 닉스와 이야기를 해보면 몇주전부터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몸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모자를 벗어 머리를 보여줍니다.
모자를 벗자 정수리 부분이 눈에 띄게 머리가 빠진걸 발견합니다. 여러분이 닉스를 마지막으로 본게 5주전인데 5주만에 머리가 저렇게 빠질수가 없지요.
이 사실을 알게된 일행은 이성 판정 0/1
닉스는 다시 모자를 쓰곤 3주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얼굴이 말이 아니라서 방송도 거의 쉬고 있고 하더라도 캠을 쓰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네요. 병원을 가봤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며 푹 쉬라는 진단만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곤 여러분에게 이런일을 겪지 않았는지를 물어보곤 탈모를 해결하고 싶다고 하는군요.
의뢰를 받고나면 몇가지 길이 있습니다
1. 닉스의 주변 환경이 바뀐건지 확인 : 음식이나 물 주변 환경들이 버뀐건지 확인합니다. 닉스에게 물어도 별다른건 없었다고 하며 실제로 차이가 없습니다
2 탈모 치료 커뮤니티를 가서 비슷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자료조사]판정을 합니다. 성공/실패 여부와 관계없이 글들을 찾다보면 20대인데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여러명 있습니다.
자료조사 성공시엔 해당 인물들의 가입날짜 (탈모시기) 도 보통 4~5주전인걸 알수있습니다.
연락을 하여 만나자고 하면 만나기를 주저합니다. 대인기능 판정 해주세요
온라인서 만날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만날수도 있습니다 닉스와 마찬가지로 몇주전부터 잦은 피로를 느끼면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네요. 루벨크를 즐겨하는 하드유저입니다. 대화중에도 간간히 폰으로 루벨크를 합니다
3. 게임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증상이 있는지 찾아본다 : 이러한 일이 게임탓이라 생각하는 사람응 없는건지 그런 글은 없습니다. 다만 루벨크를 주로 하는 방송인들의 과거와 현재 비교 사진이 몇개 있네요. 전체적으로 이마가 넓어졌거나 모자로 머리를 가리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이런 단서를 모아보면 탈모의 원인이 게임이란 가설을 세울수 있습니다. 그러면 루벨크와 제작사 대표에 대해 조사해볼수도 있겠죠
루벨크 : 1년전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인기를 끌어서 지금은 상당한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하고 있고요.
민트만두 : 루벨크 제작사입니다. 판교에 있고 루벨크가 처음만든 게임입니다
정지혜 : 민트만두의 대표입니다. 루벨크 개발시 상당 부분을 혼자서 했다고 하네요. 특정 햄버거 프렌차이즈를 좋아해서 미팅때도 자주 간다고 합니다.
메일로 문의할수도 있고 회사에 직접 찾아가 문의 할수도 있습니다
보통 자기 게임을 했는데 탈모가 오는건 말도 안되는 억지라 생각하겠죠. 상담원도 예외는 아니라서 그런 문의는 병원에서 하라고 답변합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들이 회사에 대해 조사하는 걸 생각해내지 못한다면 이럴때 쓰는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인맥 판정을 통해 민트 만두에 입사했거나 해당 회사를 아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정보 입수시 아시다시피 루벨크는 정지혜 대표가 1인 개발하던 게임이였습니다. 그러다 한계에 부딪히면서 사람을 모아 회사를 창업했고 이게 성공 했습니다. 게임 스케일도 사람이 많아지면서 커져갔고 지금은 루벨크 운영하는 팀과 신규 게임 개발팀으로 크게 나눠져 있습니다. (회사내 아는 인물이면 신입이고 운영쪽입니다) 신규 게임 투자를 받기 위해서인지 대표는 2달 전부터 자주 미팅을 갑니다. 게임이 확 뜬건 8달전부터인데 그때 대표가 무언가를 추가했고 그 이후로 유저수가 획 늘었습니다
회사에 잠입하면 위와 비슷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직원의 대화를 통해)
회사에 잠입하기위해선 변장을 성공하거나 위조를 통해 사원증을 위조해야 합니다. 둘다 실패해도 들어갈수있지만 대화나 행동중 이상하게 여겨지면 위험하겠죠.
8달전에 추가된 무언가를 물어보면 대표가 어떤 디자인을 디자인팀에게 제시하고 빌드 도 혼자서 짯다고 하네요. 해당 버전에서 추가된 소스는 절대 수정 불가란 소문도 있다고 합니다
추가한 디자인에 대해 물어보면 디자인팀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추가된 소스코드 내용은 대충 보니 클라에서 데이터를 받아 처리하고 서버로 전송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원한다면 해당 코드나 추가된 디자인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이걸 보기 쉽게 바꾸려면 컴퓨터 기능이 필요하겠네요.
추가한 디자인 그림을 보게되면 정신력 판정을 합니다. 성공시엔 10분만에 정신을 차리고 실패한 경우 다른사람이 깨워주지 않으면 1시간동안 그 그림만 보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나니 귀와 코에서 피가 흐르고 있네요. 머리를 슬 훝으면 머리카락이 손에 여러가락 잡힙니다.
정신력 성공한 경우 이성 판정 1/1d4 실패한경우 1d2/1d6
사람들에게 최근 대표의 행적에 대해 물어볼경우 갑자기 그건 왜 묻냐며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력이나 대인 기능 판정을 해주세요.
성공시 2달전부터 새로 개발하는 다크리시 투자를 받기위해 자주 출장을 간다고 합니다. 만나는곳이 특이하게도 서울이 아니라 충북 오릉군이라는군요.
회사에 잠입하는 대신 대표와 인터뷰를 해볼수도 있겠지요. 인터뷰를 요청할경우 의외로 쉽게 인터뷰 일정이 잡힙니다. 물어봐도 평이한 답변을 하며 이 게임을 하다가 머리가 빠진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웃어 넘기네요.
이때 지각 판정 해주세요. 성공시 각각의 방법으로 대표가 무언가를 하는걸 알수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대표가 먼저 돌아가고 대표가 있던 자리에서 종이조각을 하나 발견합니다. 영수증이며 충북 오릉군에서 산 물건 영수증이네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대표가 충북 오릉군에 자주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오릉군을고 가기 전날 루벨크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이례적으로 매우 긴 점검을 하겠다고 공지합니다.
오릉군에는 정지혜 대표가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가 2개밖에 없네요. 하나는 버스터미널에 있고 다른 하나는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중심지에서 떨어진곳에 가서 물어보면 한 배달 직원이 인상착의를 어느정도 기억합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대량으로 배달한다고 하네요. 배달 장소는 여기서 조금 떨어진 공장이라고 합니다.
공장으로 가보면 문은 잠겨있고 근처에 컨테이너로 된 건물이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경비원이 지내는곳 입니다. 관찰해보면 공장 문 열쇠도 있습니다.
공장으로 들어가보면 서버실에 있을법한 장비들이 공장 한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서버와 케이블이 연결된 수정같은게 놓여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거나 만져볼경우 수정같은데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매우 불쾌한 느낌을 받으며 이성 판정 0/1d2. 그리고 수정 가운데에 전에 본 그림과 비슷한게 새겨져 있네요.
공장 한쪽에 노트북이 있으며 노트북에는 간단한 일기가 들어있습니다. 암호가 걸려있으며 뚫어내려면 컴퓨터 기능이 필요합니다.
일기를 읽어보면 정지혜의 일기로 자신이 그분을 만난이후 소감을 간단하게 기록한 내용이네요. 자신이 생소한 게임 개발에 뛰어든 이유와 게임에 그걸 넣은 목적등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장에서 이제 그분을 실체화시키면 된다고 써져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엔 자신이 상상하는 니흐룬타의 그림이 있네요. 그림을 본 탐사자는 이성 판정 0/1d2
탐사자들은 수정은 니흐룬타가 실체화를 하는 알같은거란걸 알게됩니다.
그러던중 공장으로 정지혜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정지혜는 당신들 누구냐고 하며 매우 화내는군요. 만약 인터뷰를 했었고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면 알아보곤 경찰에 신고하여 당신들을 쫓아내려 할겁니다. 경찰은 약 8라운드 뒤에 도착합니다.
탐사자들은 수정을 파괴하고 도주하거나 정지혜 일행을 제압하고 수정을 파괴하거나 수정을 가지고 도주할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칠수도 있고요.
니흐룬타의 알
hp 20 장갑 2
수정을 파괴할경우 이 차원에 실체화중이던 니흐룬타가 파괴되며 자신의 차원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요. 그 결과 공장이 파괴되며 탐사자들은 도망쳤다면 간신히 폭발로부터 몸을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단편 뉴스로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이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정지혜는 갑자기 사라졌고 루벨크도 업데이트가 되고나선 전에 보았던 이미지는 사라졌습니다. 탈모로 고생하던 닉스나 탐사자도 며칠후 머리가 빠지는게 멈춘걸 알게되었고 닉스가 여러분에게 사례를 하네요.
수정에서 케이블을 뽑고 그걸 가지고 도주할경우 수정은 주변에서 마력을 마구 빨아들이게 됩니다. 계속 들고다니면 처음에는 못느끼겟지만 서서히 마력이 빠져나가며 탈모가 심해지고 점점 피곤해지다가 어느날 기력이 다해 죽게됩니다. 수정을 가지고 나운뒤 파괴할경우엔 역시 폭발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수정만 사라진거지 나머지 요소는 남아있기 때문에 루벨크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도 그 이미지는 여전히 남아있는걸 보게 됩니다. 탈모는 계속되겠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도주할경우 정지혜는 오늘 밤에 니흐룬타를 완전히 이 차원에 실체화시키는 의식을 실행합니다. 당장은 큰 일이 없겠지만 루벨크가 업데이트 된 이후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나고 게임을 하다 사망하는 사례가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계속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닉스가 방송중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탐사자들은 그이유가 공장에서 본 그거때문이라고 알게 되겠지요. 탐사자들도 닉스가 쓰러진걸 보고 루벨크를 더 적게 해야겠네란 생각을 하지만 자신 생각과 달리 쓰러진걸 보고나서도 루베르에 접속합니다.
탐사자 탈모
하루가 지날때마다 수호자가 임의로 정합니다.
아침이 되고 일어나보니 베게가 이상합니다. 왜이리 (머리색)같은게 흩어져있는걸까요? 확인해보니 머리카락이네요. 깜짝 놀라 거울을 보니 정수리쪽 두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이 되서 샤워를 하던중 이상한걸 발견합니다. 주말에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해서 수채구멍에 끼인 머리카락을 다 치웠는데 왜 또 머리카락이 잔뜩 낀걸까요? 이상한 느낌이 들어 머리를 만져보자 자신의 머리카락이 손에 상당히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