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 크툴루의 부름 7판입니다.
배경 :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탐사자들은 닉스란 필명을 쓰는 스트리머와 친한 사이이며 닉스와 탐사자는 같은 루벨크란 게임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루벨크는 약 2년전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입니다.
도입부분
시작하면 여러분과 친하고 항상 캠을 켜서 방송을 하던 닉스가 며칠전부터 방송을 잘 안하고 하더라도 캠을 끄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갑자기 캠을 끄고 하는데 궁금해 하지만 닉스는 아무런 대답을 해주지 않았고 여러분은 닉스에게 연락을 취해봅니다.
추천기능 : 대인 관계, 컴퓨터, 변장이나 위조
수호자의 비밀 : 인간의 관측이 불가능한 다른 차원에는 인간에게 위협적일수 있는 존재들이 여렀있습니다. 니흐룬타도 예외는 아니지요. 니흐룬타는 우연히 다른 차원에서 지구상의 인터넷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누군가가 이를 목격하고 말았군요. 루벨크를 만든 회사 ceo인 정지혜는 석사시절 니후룬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관찰하고다 니흐룬타의 열혈한 신도가 됩니다. 그리곤 니후룬타를 이 차원으로 강림시키기 위하여 사람들의 마력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민트만두와 루벨크는 이 계획을 위해 설립하고 제작했습니다. 루벨크에 특정한 이미지를 삽입하여 플레이어의 마력을 데이터로 변환하여 서버로 전송하고 사용자를 알게 모르게 게임에 더 몰입하게 만듭니다.
데이터로 변환된 마력은 충주에 있는 한 공장으로 전송되서 차곡차곡 쌓입니다.
지금은 니흐룬타를 소환할 마력이 거의 준비된 상태이고 플레이어중 일부는 마력을 지나치게 빼앗겨 탈모나 만성 피로를 겪고있습니다.
차후 등장할 npc중 탈모를 겪는이들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닉스의 의뢰
시작하고 닉스에게 연락을 해보면 닉스는 어느 조용한 카페에서 여러분과 만나기로 합니다. 카페로 가보면 깜짝 놀랄정도로 닉스의 얼굴이 초췌합니다. 모자를 쓰고 있고요. 닉스와 이야기를 해보면 몇주전부터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몸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모자를 벗어 머리를 보여줍니다.
모자를 벗자 정수리 부분이 눈에 띄게 머리가 빠진걸 발견합니다. 여러분이 닉스를 마지막으로 본게 5주전인데 5주만에 머리가 저렇게 빠질수가 없지요.
이 사실을 알게된 일행은 이성 판정 0/1
닉스는 다시 모자를 쓰곤 3주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얼굴이 말이 아니라서 방송도 거의 쉬고 있고 하더라도 캠을 쓰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네요. 병원을 가봤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며 푹 쉬라는 진단만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곤 여러분에게 이런일을 겪지 않았는지를 물어보곤 탈모를 해결하고 싶다고 하는군요.
1. 닉스의 주변 환경이 바뀐건지 확인 : 음식이나 물 주변 환경들이 버뀐건지 확인합니다. 닉스에게 물어도 별다른건 없었다고 하며 실제로 차이가 없습니다
2 탈모 치료 커뮤니티를 가서 비슷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연락을 하여 만나자고 하면 만나기를 주저합니다. 대인기능 판정 해주세요
온라인서 만날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만날수도 있습니다
닉스와 마찬가지로 몇주전부터 잦은 피로를 느끼면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네요. 루벨크를 즐겨하는 하드유저입니다. 대화중에도 간간히 폰으로 루벨크를 합니다
3. 게임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증상이 있는지 찾아본다 : 이러한 일이 게임탓이라 생각하는 사람응 없는건지 그런 글은 없습니다.
다만 루벨크를 주로 하는 방송인들의 과거와 현재 비교 사진이 몇개 있네요.
전체적으로 이마가 넓어졌거나 모자로 머리를 가리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루벨크 : 1년전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인기를 끌어서 지금은 상당한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하고 있고요.
민트만두 : 루벨크 제작사입니다. 판교에 있고 루벨크가 처음만든 게임입니다
정지혜 : 민트만두의 대표입니다. 루벨크 개발시 상당 부분을 혼자서 했다고 하네요. 특정 햄버거 프렌차이즈를 좋아해서 미팅때도 자주 간다고 합니다.
메일로 문의할수도 있고 회사에 직접 찾아가 문의 할수도 있습니다
보통 자기 게임을 했는데 탈모가 오는건 말도 안되는 억지라 생각하겠죠. 상담원도 예외는 아니라서 그런 문의는 병원에서 하라고 답변합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들이 회사에 대해 조사하는 걸 생각해내지 못한다면 이럴때 쓰는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인맥 판정을 통해 민트 만두에 입사했거나 해당 회사를 아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정보 입수시
아시다시피 루벨크는 정지혜 대표가 1인 개발하던 게임이였습니다. 그러다 한계에 부딪히면서 사람을 모아 회사를 창업했고 이게 성공 했습니다. 게임 스케일도 사람이 많아지면서 커져갔고 지금은 루벨크 운영하는 팀과 신규 게임 개발팀으로 크게 나눠져 있습니다.
(회사내 아는 인물이면 신입이고 운영쪽입니다) 신규 게임 투자를 받기 위해서인지 대표는 2달 전부터 자주 미팅을 갑니다.
게임이 확 뜬건 8달전부터인데 그때 대표가 무언가를 추가했고 그 이후로 유저수가 획 늘었습니다
회사에 잠입하면 위와 비슷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직원의 대화를 통해)
8달전에 추가된 무언가를 물어보면 대표가 어떤 디자인을 디자인팀에게 제시하고 빌드 도 혼자서 짯다고 하네요.
해당 버전에서 추가된 소스는 절대 수정 불가란 소문도 있다고 합니다
추가한 디자인에 대해 물어보면 디자인팀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추가된 소스코드 내용은 대충 보니 클라에서 데이터를 받아 처리하고 서버로 전송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최근 대표의 행적에 대해 물어볼경우 갑자기 그건 왜 묻냐며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력이나 대인 기능 판정을 해주세요.
성공시 2달전부터 새로 개발하는 다크리시 투자를 받기위해 자주 출장을 간다고 합니다. 만나는곳이 특이하게도 서울이 아니라 충북 오릉군이라는군요.
회사에 잠입하는 대신 대표와 인터뷰를 해볼수도 있겠지요. 인터뷰를 요청할경우 의외로 쉽게 인터뷰 일정이 잡힙니다. 물어봐도 평이한 답변을 하며 이 게임을 하다가 머리가 빠진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웃어 넘기네요.
이때 지각 판정 해주세요. 성공시 각각의 방법으로 대표가 무언가를 하는걸 알수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대표가 먼저 돌아가고 대표가 있던 자리에서 종이조각을 하나 발견합니다. 영수증이며 충북 오릉군에서 산 물건 영수증이네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대표가 충북 오릉군에 자주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오릉군을고 가기 전날 루벨크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이례적으로 매우 긴 점검을 하겠다고 공지합니다.
오릉군에는 정지혜 대표가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가 2개밖에 없네요. 하나는 버스터미널에 있고 다른 하나는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중심지에서 떨어진곳에 가서 물어보면 한 배달 직원이 인상착의를 어느정도 기억합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대량으로 배달한다고 하네요. 배달 장소는 여기서 조금 떨어진 공장이라고 합니다.
공장으로 가보면 문은 잠겨있고 근처에 컨테이너로 된 건물이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경비원이 지내는곳 입니다. 관찰해보면 공장 문 열쇠도 있습니다.
공장으로 들어가보면 서버실에 있을법한 장비들이 공장 한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서버와 케이블이 연결된 수정같은게 놓여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거나 만져볼경우 수정같은데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매우 불쾌한 느낌을 받으며 이성 판정 0/1d2. 그리고 수정 가운데에 전에 본 그림과 비슷한게 새겨져 있네요.
공장 한쪽에 노트북이 있으며 노트북에는 간단한 일기가 들어있습니다. 암호가 걸려있으며 뚫어내려면 컴퓨터 기능이 필요합니다.
일기를 읽어보면 정지혜의 일기로 자신이 그분을 만난이후 소감을 간단하게 기록한 내용이네요. 자신이 생소한 게임 개발에 뛰어든 이유와 게임에 그걸 넣은 목적등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장에서 이제 그분을 실체화시키면 된다고 써져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엔 자신이 상상하는 니흐룬타의 그림이 있네요. 그림을 본 탐사자는 이성 판정 0/1d2
탐사자들은 수정은 니흐룬타가 실체화를 하는 알같은거란걸 알게됩니다.
그러던중 공장으로 정지혜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정지혜는 당신들 누구냐고 하며 매우 화내는군요. 만약 인터뷰를 했었고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면 알아보곤 경찰에 신고하여 당신들을 쫓아내려 할겁니다. 경찰은 약 8라운드 뒤에 도착합니다.
탐사자들은 수정을 파괴하고 도주하거나 정지혜 일행을 제압하고 수정을 파괴하거나 수정을 가지고 도주할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칠수도 있고요.
니흐룬타의 알
hp 20 장갑 2
수정을 파괴할경우 이 차원에 실체화중이던 니흐룬타가 파괴되며 자신의 차원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요. 그 결과 공장이 파괴되며 탐사자들은 도망쳤다면 간신히 폭발로부터 몸을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단편 뉴스로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이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정지혜는 갑자기 사라졌고 루벨크도 업데이트가 되고나선 전에 보았던 이미지는 사라졌습니다. 탈모로 고생하던 닉스나 탐사자도 며칠후 머리가 빠지는게 멈춘걸 알게되었고 닉스가 여러분에게 사례를 하네요.
수정에서 케이블을 뽑고 그걸 가지고 도주할경우 수정은 주변에서 마력을 마구 빨아들이게 됩니다. 계속 들고다니면 처음에는 못느끼겟지만 서서히 마력이 빠져나가며 탈모가 심해지고 점점 피곤해지다가 어느날 기력이 다해 죽게됩니다. 수정을 가지고 나운뒤 파괴할경우엔 역시 폭발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수정만 사라진거지 나머지 요소는 남아있기 때문에 루벨크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도 그 이미지는 여전히 남아있는걸 보게 됩니다. 탈모는 계속되겠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도주할경우 정지혜는 오늘 밤에 니흐룬타를 완전히 이 차원에 실체화시키는 의식을 실행합니다. 당장은 큰 일이 없겠지만 루벨크가 업데이트 된 이후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나고 게임을 하다 사망하는 사례가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계속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닉스가 방송중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탐사자들은 그이유가 공장에서 본 그거때문이라고 알게 되겠지요. 탐사자들도 닉스가 쓰러진걸 보고 루벨크를 더 적게 해야겠네란 생각을 하지만 자신 생각과 달리 쓰러진걸 보고나서도 루베르에 접속합니다.
탐사자 탈모
하루가 지날때마다 수호자가 임의로 정합니다.
아침이 되고 일어나보니 베게가 이상합니다. 왜이리 (머리색)같은게 흩어져있는걸까요? 확인해보니 머리카락이네요. 깜짝 놀라 거울을 보니 정수리쪽 두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이 되서 샤워를 하던중 이상한걸 발견합니다. 주말에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해서 수채구멍에 끼인 머리카락을 다 치웠는데 왜 또 머리카락이 잔뜩 낀걸까요? 이상한 느낌이 들어 머리를 만져보자 자신의 머리카락이 손에 상당히 걸립니다....
이러한 일을 겪은 탐사자는 이성 판정 1/1d2
시나리오 보상
니흐룬타의 실체화를 완전히 저지함 이성 회복 1d4
닉스와 탐사자들의 탈모를 막음 이성 회복 1d2
닉스가 루벨크로 인해 쓰러짐 이성 손실 1d6